솥밥 맛집, 솔솥 상암점

솔솥 상암점

상암에 드디어 솔솥이 생겼다..!!

비슷한 계열의 맛집인 담솥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솔솥을 더 선호한다.
담솥은 타임스퀘어 또는 상암에 이미 있어서 방문을 여러번 해봤지만 근처에 솔솥은 없어서 너무 아쉬웠었다.
 
처음에 판교에서 솔솥을 먹고 너무 맛있어서 종종 생각났었는데, 상암 DDMC 빌딩에 생겼길래 바로 방문했다.

 

• 위치: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75 지하1층, 101호
• 영업시간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DDMC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바로 뒷편에 자리잡고 있다.

솔솥 상암점

 
주말 일요일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아마 평일 낮엔 사람이 엄청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메뉴는 11가지로 보통 스테이크 솥밥과 도미관자 솥밥을 많이 시켜먹는 것 같다.
전에 스테이크 솥밥을 먹었어서 이번에는 도미관자 솥밥과 연어 솥밥을 주문했다.

솔솥 메뉴

 
오픈 이벤트라고 고로케도 주셨는데,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ㅎㅎ
 
그림처럼 메뉴가 서빙되며, 솥밥에 있는 밥과 내용물을 섞어서 그릇으로 옮긴 뒤에 먹고 나서 누룽지로 먹는 형태다.

연어 솥밥과 도미관자 솥밥

 
연어솥밥과 도미관자 솥밥 모두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도미관자가 더 맛있던것 같다.
연어는 간장 베이스의 양념 맛이 느껴지고 도미관자는 담백한 맛이다.
 
둘다 건강한 맛의 느낌이고, 와이프와 가족들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특히 어머니들이 좋아할만한 메뉴인 것 같다.

 
 
주차는 1시간 지원 받았다.

 
상암에 맛집들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서 이사오길 더 잘한 것 같다.
다음에 장어솥밥을 먹으러 재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