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관리기술사 빈자리 시험접수

많은 고민 끝에 정보관리기술사 빈자리 시험을 접수했다.
아직 학원 기본반이 6주 차밖에 진행하지 않았지만 시험 당일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았다.

본래 5월 시험은 4월 7일 ~4월 10일에 접수기간이었지만 당시에는 별 관심도 없었고, 뒤늦게 접수를 하려고 했지만 3일의 짧은 신청기간을 놓쳤었다.

다행히 빈자리 접수를 시험 전 주에 접수를 받고 있었고 고민하다가 시험을 접수했다.
자리가 없을까 봐 고민이었지만 생각보다  포기한 사람들이 꽤 있었나 보다 ㅎㅎ

 

시험 접수는 Q-Net 에서 진행할 수 있다.

대학생때 정보처리기사 시험 접수한 뒤로 거의 10년만에 접속한 것 같다.

https://www.q-net.or.kr/man001.do?gSite=Q

Q-net 자격의모든것

 

5월 11일 00시 되자마자 들어갔는데 접수 메뉴가 없었고 알고 보니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할 수 있었다.
마침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있던 시간이라 수업을 들으면서 시험을 접수했다.

 

서울은 시험 볼 수 있는 장소가 꽤 많은데, 마곡이 집에서 가깝고 건물이 신식이길래 마곡하늬중학교로 접수했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가격도 50% 할인이 됐다!?

 

알아보니 만 34세 청년(9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들의 취업을 위해 1년에 3번 응시료 50%를 지원해준다고 한다!

 

접수가 완료되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알림을 보내준다.

 
시험은 당장 이번 주 토요일인 5월 17일이다.

1/3은 작성이라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차피 포기는 하지 않을 거니까 이번 시험을 통해 무언가를 느끼고 더 열공할 수 있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