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관리기술사

136회 정보관리기술사 시험 후기

알로그 2025. 5. 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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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기술사 빈자리 시험 접수를 하고 7일 후 5월 17일에 준비물을 챙겨서 바로 시험을 보러 갔다.

준비물

다음에도 시험도 봐야 하니 내가 잊지 않기 위해 준비물을 추가 작성해 본다.

  • 신분증
  • 수험표
  • 볼펜 4자루
  • 테이프
  • 타이머
  • 옷 (에어컨 대비)
  • 휴지
  • 점심
  • 초콜렛

 
집에서 7시 40분쯤 나와 택시 타고 도착해 보니 8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었다.

오래 봐야 하는 시험이다 보니 생긴 지 얼마 안 된 마곡하늬중학교로 선택했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일찍부터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정보관리기술사 시험 응시자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등 모든 기술사가 함께 시험을 응시한다
일찍이 다들 공부 중이었는데, 나만 느긋하게 마음 편히 온 듯했다.
 

대충 훑어보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꽤 있었고 나는 젊은 축에 속한 편이었던 것 같다.
새삼 참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각 교시에 대한 정보는

  • 1교시 09:00 ~ 10:40 (100분)
  • 2교시 11:00 ~ 12:40 (100분)
  • 점심   12:40 ~ 13:30 (50분)
  • 3교시 13:40 ~ 15:20 (100분)
  • 4교시 15:40 ~ 17:20 (100분)

 
1교시는 13문제 중 10문제를 작성해야 하는데, 확실하게 1.2page 이상 쓸 수 있는 건 DevOps 1문제였다..
화이트 레이블 마케팅, 범용 인공지능 위험관리 프레임워크, Agentic AI, 4차 정규화, 프록시 디자인패턴, DevOps 장단점, 세그먼테이션 오류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2교시 ~ 4교시는 6문제 중 4문제를 작성해야 하며, 각 문제당 3~3.5 페이지를 작성해야 한다.
공급망관리, PMO, LLM, Product Line, 품질보증, 혼동행렬, AI 윤리 기준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각 교시는 6~7 페이지 정도씩 작성하고 빠르게 제출하고 나와서 그냥 쉬었다.

 

SW공학, 프로젝트 관리, 보안, 인공지능 쪽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고 한다.
 
4교시를 마치고 짐을 싸서 나왔는데, 페이지를 많이 작성하지 않아서 그런지 손은 안 아팠는데 허리가 너무 아팠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이 시험 최대한 빨리 끝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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